호텔, 펜션, 민박집등의 숙소에 카페트 관리는 어려운 점이 있다.
한국의 경우 좌식 생활방식이어서 이불이나 집기등을 물빨래 해야 속이 시원한 점이 있기때문이다.

카페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물빨래 하기가 매우 어렵고 노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숙소관리할때 매번 전문업체에 맡기기에는 비용지출이 너무나 크고 시간도 소요되기 때문에 쉽지않다.

숙소 카페트 세탁하기

다음은 숙소 카페트 세탁방법이다.

1.베이킹소다, 소금 뿌리기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카페트에 뿌리고, 문질러 준 후 몇 시간 방치하면 먼지나 이물질이 달라붙는다.
청소기로 빨아들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고전적이기는 한데 눈에 띄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2. 작은 카페트라면 세탁기에 돌리기

작은 카페트이고 라벨에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울코스로 세탁기에 단독으로 돌리면 좋다.
이때 중성세제를 이용한다.

3. 카페트 전용 청소기 사용하기
카페트 전용 청소기는 물을 분사한 후 진공청소기능으로 강력하게 그 물을 다시 빨아들이는 원리의 청소기이다.
건조기능을 포함하지 않은 카페트 전용청소기가 대부분이므로 창문을 열어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 좋다.

펜션이나 호텔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비쎌 카페트 전용 청소기이다.

숙소에서 카페트 청결이 중요한 이유

숙소에서 카페트는 보온성으로 바닥에서 오는 차가운 기운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숙소유지에 드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카페트는 열전도율이 낮아 바닥의 냉기를 막아주며, 섬유 사이의 공기로 인해 온기를 유지시켜 준다.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이유이다.

카페트는 인테리어를 아름답게 해주는 기능도 한다.
가구나 바닥과 조화를 이루어 심리적으로도 온화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실내 분위기를 향상시키고 아늑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어도 따뜻한 분위기를 내준다.

카페트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깔끔해야하는데 게스트가 보기에 카페트가 더러우면 숙소의 전체 청결이 의심을 받는다.
반면 카페트가 깨끗하면 관리하기 힘든 카페트라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다른 숙소의 공간도 깨끗할것으로 추정되어 게스트에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숙소에 어울리는 카페트고르기

모던하거나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의 숙소에는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카페트가 잘 어울린다.
전통적이거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숙소에는 따뜻한 색상과 복잡한 패턴의 카페트가 분위기를 더욱 돋보인다.

숙소에서는 아무래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세탁하기 쉬운 카페트 소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리하기 쉬운 카페트 소재로는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폴리에스터가 있다.
내구성이 높고 얼룩이 잘 묻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습기와 곰팡이에 강하며 색상이 잘 바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가벼워서 관리하기에도 힘이 덜드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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